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리시마 쵸시로 (문단 편집) == 작중 행적 == 10년 전, 치료를 빙자한 연속 살인 사건의 범인 [[하이바라 요]]를 추적하러 농월도에 들렀다가 행방불명된 소녀 5명을 반쯤 우연으로 구출하였다. [[아소 미사키]]는 기억해내고자 하는 소중한 사람이 따로 있어서인지 쵸시로와의 인연이 크게 남지 않은 모양이나, [[미나즈키 루카]]는 아버지와의 따뜻한 관계에 굶주려서인지 자신들을 찾아낸 쵸시로가 엄마의 부탁을 받고 왔으니 이제 안심하라며 안아준 기억을 어렴풋이 가지고 있다. 현 시점에서는 루카의 어머니 [[미나즈키 사야카(제로 ~월식의 가면~)|미나즈키 사야카]]에게 부탁을 받고 루카를 구하기 위해 다시 농월도로 향한다. 작중 묘사를 보면 사야카에게 마음이 있었던 것 같으며, 눈에 띄게 야윈 것 같다거나 마음 고생을 너무 해서 한눈팔면 사라져버릴 것 같다는 등 개인적인 걱정을 표현하기도 한다. 미쳐버린 남편과 갈라서서 고달픈 처지에 놓인 사야카에게 딸을 구해낸 은인인 입장을 살려 대시해 볼 만도 했지만 끝내 그러진 않은 듯. 사야카도 그런 그를 신뢰해서 영석등을 주며 농월도에 간 루카를 지켜줄 것을 부탁하고, 마지막엔 다시금 신세를 졌다며 감사를 표시하기도 한다. [Include(틀:스포일러)] 사실 쵸시로는 게임 시작 전에 이미 죽었다. 실종 사건으로부터 2년 뒤, 농월도에 도착해 연쇄 의료 사고 살인범 [[하이바라 요]]를 발견하고 옥상까지 추적했으나, 그 날 무고가 일어나서 섬이 전멸하는 것을 보고 자포자기한 하이바라에게 칼침을 맞았다. 그리고 죽어가는 중에 하이바라를 붙잡고 함께 뛰어내려 사망했다.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것은 쵸시로의 영이다. 맨 처음 뻗어 있던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, 25세라는 설정인데 10년 전 형사였다는 것도 복선이다. 그래서인지 사야카에게 받은 가면 조각을 루카에게 전해줄 때 쵸시로 시점에서 본 루카는 10년 전 처음 만났던 어렸을 적의 모습이었다. 무고가 일어나는 농월도에서 죽었으나 사명감이 강했기 때문인지 자아를 잃지 않았다.[* 같이 죽은 하이바라 요도 원령으로 등장하지 않는 걸 보면 하이바라 사쿠야에게 당하지 않고 죽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. 여기에 영석등의 기운으로 피어남이 억제되었을 수도 있다.] 또한 루카에게 영혼의 형태로서 찾아와 월식의 가면 조각을 전해주었고 10장에서 자신이 죽었다는 진실을 받아들인 뒤에 사야카로부터 루카가 모두를 구하고자 혼자서 키라이고를 위해 등대로 갔음을 전해듣고서 루카가 있는 등대로 찾아간 후, 최종전에서는 막 사쿠야를 제압하고 의식을 거의 끝낸 상태에서 실수로 넘어지며 가면을 놓친 채로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쓰러진 루카를 대신해서 [[하이바라 사쿠야]]에게 월식의 가면을 씌워 저승으로 보내버리는 등 멋들어진 활약을 펼친다. 마지막에 진정시킨 사쿠야를 부축한 채로 루카를 돌아보며 짓는 미소는 그야말로 간지폭풍. [[분류:제로 시리즈/등장인물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